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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뉴스

2023년11월2일 해외선물 미국금리 마감시황 전해드립니다

by 해외선물업체추천 2023. 11. 2.

미국금리 마감시황

11월1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은 美 재무부 국채 발행 속도 조절 소식 및 민간 고용지표 둔화 등에 하락.

뉴욕채권시장은 美 재무부 국채 발행 속도 조절 소식 등에 하락하는 모습. 美 재무부는 1,120억달러의 장기물 및 중기물 채권을 발행해 리펀딩할 것이라고 밝힘. 이는 8월에 발표한 것보다 늘었지만 증가폭이 감소했음. 재무부는 10년물과 30년물 발행 규모는 매달 각각 20억달러, 10억달러씩 늘리고, 20년물에는 변화를 주지 않기로 했음. 이는 8월에 예상한 수준보다 각각 10억달러씩 적은 수준임. 아울러 단기물 국채 공급을 더 늘릴 것으로 미 재무부는 예상했음. 美 재무부는 4분기에 7,760억달러의 차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이는 앞서 예상한 것보다 적은 수치임. 또한,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8,160억달러 채권발행을 예상해 내년 첫 분기까지 1조5,900억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예상했음.

9월 Jolts(구인?이직 보고서)가 견조했지만 10월 ADP 전미 고용보고서가 약간 둔화된 점도 뉴욕채권가격에 상승요인으로 작용.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11만3,000명 증가하는 데 그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3만명 증가를 밑돌았음. 10월 임금 인상률은 5.7%를 기록해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美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채용공고는 955만건으로 전월 수정치인 949만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940만건을 웃도는 수준임.

한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마무리된 가운데, Fed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의 목표 범위를 5.25~5.50%로 동결했음. 지난 9월에 이어 2회 연속 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22년간 가장 높은 수준임. 제롬 파월 Fed 의장은 2회 연속 동결로 금리를 다시 올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은 틀렸다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시장에서는 Fed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났다는 평가가 우세한 모습.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9.00bp 하락한 4.784%를 기록.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10.00bp 하락한 4.974%,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5.10bp 하락한 4.974%를 나타냄(美 동부시간 오후 3시기준).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20.0bp에서 -19.0bp로 마이너스폭이 약간 축소됐음.

미국금리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미국 중앙은행(Fed)은 9월20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음. 다만, 연준은 올해 말까지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것임을 시사했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적절하다고 판단할 경우 우리는 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해 정책 목표 수준으로 안정화됐다고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한편, 향후 금리 예상치를 종합한 점도표의 중간값은 연준이 올해 연말까지 금리를 5.6%(5.5~5.75%)까지 올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또한, 내년 최종 금리도 5.1%(5.0~5.25%)로 6월 전망치(4.6%)에 비해 0.5%포인트 높게 전망되고 있음.

일반적으로, 금리변동과 주가의 관계는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으며, 경기순환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통상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음. 따라서 미국 시장금리의 일일 등락과 증시와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은 다소 무리이며, 중장기적인 금리추세와 이에 따른 경기변동에 초점을 맞추어 시장간 연동성을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함.

한편, 금리추세의 큰 흐름이 아닌 Fed 금리정책 방향과 관련된 이슈들은 시장의 단기등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국내증시 역시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 이러한 이슈들은 향후 시장간 금리차 전망에 따른 유동성의 흐름에도 영향을 줌.

미국금리 상관업종-테마-종목

미국 금리인하 수혜주 - 이론상 정책금리 인하는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수반하는 것으로 부동산(특히 건설관련..), 금융주(은행, 증권..), 유통주(백화점, 홈쇼핑..) 등이 혜택을 받는다고 볼 수 있으며, 시장에서도 이 같은 종목군들이 통상 금리인하(경기부양) 수혜주들로 분류되고 있음.

금융주(은행,증권..)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삼성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건설관련(건설, 시멘트..) -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쌍용C&E, 성신양회 등
유통주(백화점, 홈쇼핑..) - 신세계,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광주신세계, 세이브존I&C, CJ ENM, GS리테일, 인터파크 등

미국 금리인상 관련주 - 미국의 금리인상은 일반적으로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하게 됨. 따라서 미국의 금리인상은 국내 수출기업들의 입장에서 볼 때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수혜를 입게 되어 미 금리와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음.
수출대표주 -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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